2009년 10월 24일
끝, 그리고 나는
실습이 끝났다. 뭐 토요일도 일하러 나가야하긴 하지만 아이들은 없으니까.
애들 영영 못본다 생각하니 눈물이 나던...
내가 제일 사랑하는 승주만 조금 울어주고 다른 친구들은 멀뚱멀뚱
아직 만3세라 이별의 슬픔을 모르는 아이들
아- 유치원 선생이란. 잊혀질 뿐이져. 더군다나 난 실습생일 뿐이였으니까..
내년엔 나만의 아이들을 맡게 되겠지.
그리고 그 아이들이 또 다 크면 유치원 선생님따위 잊어버리고 찾지도 않을테지만.
유치원- 이라는게 좀 묘ㅡ 한게, 어른으로서는 이해가 힘든 사고를 하는 아이들과
항상 맞대고 연구하고 살다보면 뭔가 어른- 이라는 느낌이 아득해진다. 는것.
아이들의 세계와 어른의 세계의 경계를 오가는 느낌이 난다. 는것.
그건 참 미묘한 느낌일 수 밖에 없다. 참 차이가 크니까 말이지.
그리고 선생이란 직업중 가장 고생하지만 가장 아이들이 쉽게 잊는 직업이라는 것.
잊지 않는다 한들 다 커서 중고등학교는 가도 유치원 선생님 찾는 사람은 거의 없잖아.
그러니까 항상 7세 이하의 아이들 속에서, 아이의 세계를 접하다보면
느낌이 그냥 묘ㅡ 하다. 그냥 묘해. 심하게 이상하지도, 조금 이상하지도 않은 애매한 정도.
힘들지만 않다면, 참 좋은 직업인데.
어쨌든 애기들은 만3세가 가장 귀엽다는거!
애들 영영 못본다 생각하니 눈물이 나던...
내가 제일 사랑하는 승주만 조금 울어주고 다른 친구들은 멀뚱멀뚱
아직 만3세라 이별의 슬픔을 모르는 아이들
아- 유치원 선생이란. 잊혀질 뿐이져. 더군다나 난 실습생일 뿐이였으니까..
내년엔 나만의 아이들을 맡게 되겠지.
그리고 그 아이들이 또 다 크면 유치원 선생님따위 잊어버리고 찾지도 않을테지만.
유치원- 이라는게 좀 묘ㅡ 한게, 어른으로서는 이해가 힘든 사고를 하는 아이들과
항상 맞대고 연구하고 살다보면 뭔가 어른- 이라는 느낌이 아득해진다. 는것.
아이들의 세계와 어른의 세계의 경계를 오가는 느낌이 난다. 는것.
그건 참 미묘한 느낌일 수 밖에 없다. 참 차이가 크니까 말이지.
그리고 선생이란 직업중 가장 고생하지만 가장 아이들이 쉽게 잊는 직업이라는 것.
잊지 않는다 한들 다 커서 중고등학교는 가도 유치원 선생님 찾는 사람은 거의 없잖아.
그러니까 항상 7세 이하의 아이들 속에서, 아이의 세계를 접하다보면
느낌이 그냥 묘ㅡ 하다. 그냥 묘해. 심하게 이상하지도, 조금 이상하지도 않은 애매한 정도.
힘들지만 않다면, 참 좋은 직업인데.
어쨌든 애기들은 만3세가 가장 귀엽다는거!
# by | 2009/10/24 00:24 | 하루하루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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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진있나여 궁금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